해당 콘텐츠를 제작한 코블린은 IBC 생태계 자산이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의 50% 차지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콘텐츠를 통해 긍적인 부분이 과하게 부각될 수 있습니다. 이에 콘텐츠를 보고 스테이킹을 진행했을 때 혹시 손실이 발생하면 코블린 또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이니 같이 위로 합시다.
1. IBC(코스모스) 생태계 그리고 에어드랍
최근 IBC 생태계 에어드랍이 대단합니다.
전통적으로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들은 IBC 생태계에 한따까리 하고 있는 블록체인에 스테이킹하고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랍을 진행하는 관행이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셀레스티아($TIA)가 코스모스 허브($ATOM), 오스모시스($OSMO)에 스테이킹을 하고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랍을 진행했습니다.
스테이킹을 한 수량에 따라 적게는 200만원 많게는 몇천만원 어치의 $TIA를 에어드랍 받으며 많은 유저들의 포모를 일으키기도 했지요!
자고로 에어드랍에 정해진 규칙이 없고, 전적으로 주는 놈 마음입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수량으로 스테이킹 한다고 해서 100%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에어드랍 조건 속 합리적인 합의점을 찾아볼라꼬예!
그런데 앞으로도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적어도 2024년 까지는 받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1) 온체인 베타랑을 타겟으로! :
스테이커 대상 에어드랍을 통해 지갑을 통해 스테이킹, 거버거넌스 참여 및 IBC를 사용해본 유저를 대상으로 토큰을 분배할 수 있습니다. 전단지를 지하철에서 불특정 다수를 타겟으로 한다면 쓰레기통으로 직행하지요? 하지만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에어드랍을 진행한다면? 효과적인 마케팅 / 토큰 분배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2) 자연스러운 바이럴 마케팅! :
에어드랍을 받은 유저가 비틱을 위해 혹은 정보 공유를 위해서 스스로 나서면서 프로젝트가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 자연스럽게 스프레딩 되며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수익 인증만큼 확실한 어그로도 없으니 말입니다!
3) 2024년 앱체인 / 모듈러 체인의 수요 증가? :
한따까리 하는 VC / 리서쳐에서 발간한 2024년 크립토 보고서를 보고 있노라면, 앞으로는 새로운 범용성 L1 보다는 특정 목적을 위해 런칭 된 ‘앱체인’이 주목받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모스 생태계는 블록체인의 개발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목적별 앱체인 생태계를 점차 확장시키고 있지요?
그리고 모듈러 블록체인하면 빼놓을 수 없는 ‘데이터 가용성’, 데이터 가용성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셀레스티아! 점차 본인만의 모듈러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셀레스티아 중심의 에어드랍도 맛있는 친구들이 터져주지 않을까 싶네요!
2. 그래서 뭐, 해야함? (or) 그래서, 뭐 해야함?
어느덧 80여개의 블록체인이 코스모스 SDK를 통해 구축되었고, IBC를 통해 상호작용하고 있습니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생태계 자체에 신경쓰지 말고,
생태계 내에서 한따까리 하고 있으면서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을 법한 친구들을 찾아봅시다!
악! 코블린 해병의 IBC 풀코스는 아름다워!
네트워크 | 코인 티커 | 액션 포인트 | 최적 개수 | 주관적 중요도 |
$ATOM | 1) 스테이킹
2) 온 체인 활동 | 25 $ATOM 내외 스테이킹
- 스테이킹 상위 대략 65% 수준 | ||
$OSMO | 1) 스테이킹
2) LP 예치 | 200 $OSMO 내외 스테이킹
- 스테이킹 상위 대략 50% 수준 | ||
$TIA | 1) 스테이킹 | 50 $TIA 내외 스테이킹
- 스테이킹 상위 대략 80% 수준 | ||
$STARS | NFT 홀딩 | Bad Kids(NFT) 1개 홀딩
- FP : 3,000 USD | ||
$KUJI | 1) dApp 조건 충족
2) 스테이킹 | 50 $KUJI 내외 스테이킹
- 스테이킹 상위 대략 80% 수준 | ||
$INJ | 1) dApp 조건 충족
3) NFT 홀딩
2) 스테이킹 | 10 $INJ 내외 스테이킹
- 스테이킹 상위 대략 80% 수준 | ||
$STRD | 유동성 스테이킹 | $ATOM 직접 스테이킹으로 대체 가능
- 락업 해제 리스크 해소 |
계정 별 스테이킹 평균 값이 너무 높은($1K) 블록체인은 80% 혹은 $300 내외로 최적 개수를 설정함
생태계 주요 체인 주저리 주저리
1.1. 코스모스 허브 ($A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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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노믹스 개혁을 포함한 ATOM 2.0 개혁은 흐지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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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다른 체인에 비해 비실 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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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를 둘러싼 드라마는 더 자극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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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톰이라고 놀림받고 있어도 에어드랍 하나 만큼은 확실한 아톰!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출시되는 블록체인, 더 나아가 IBC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간 상호작용을 활용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는 사실상 80% 이상의 확률로 스테이커 대상 에어드랍을 진행하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ATOM 스테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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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을 노리는 단단한 계정 : 약 220개 이상의 $ATOM 스테이킹 (상위 5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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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계정을 노리는 분산화 계정 : 약 15개 이상의 $ATOM 스테이킹 (상위 70% 수준)
온 체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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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C 트랜잭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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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거버넌스 참여
특히나 코스모스 허브 거버넌스는 생태계 내 뜨거운 감자 ‘ATOM1’, ‘그노랜드’는 물론이고 뉴트론($NTRN)과 오스모시스의 $ION 에어드랍에도 계수가 적용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거버넌스를 통해 코스모스 허브의 보안성을 활용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거버넌스가 올라오기도 하니 가끔이라도 관심 필수!
1.2. 오스모시스 ($O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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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기반의 $OSMO 가치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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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노믹스 2.0 업데이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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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서비스(마스, 우미), 레버리지(레바나), 볼트(퀘이사) 등 생태계 디파이 카르텔 형성 중
오스모시스는 생태계의 최대 유동성 창고, 생태계 내 가장 활동적인 앱체인이기도 합니다.(IBC 전송량, 일일 활성화 유저 수 등) 새롭게 생태계에 합류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입장에서는 오스모시스 내 유동성을 형성하여 페어를 안정적으로 런칭하는 것이 밸리데이터(검증인)를 구하는 것 만큼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진행 된 주요 에어드랍에서도 $ATOM과 함께 에어드랍에 거진 확정적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OSMO 스테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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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을 노리는 단단한 계정 : 약 200개 이상의 $OSMO 스테이킹 (상위 5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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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계정을 노리는 분산화 계정 : 약 70개 이상의 $OSMO 스테이킹 (상위 70% 수준)
온 체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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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모시스 활용 빈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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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모시스 LP 예치(규모)
1.3. 기타
셀레스티아 ($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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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이후 셀레스티아 자체 생태계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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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티아를 기반으로 하는 Roll-App 인프라 구축 중(디멘션, 사가, 레이어 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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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티아의 DA를 활용하는 프로젝트 런칭 → 네트워크 보안성 기여자(검증인, 위임 스테이커)에 대한 보상 → 에어드랍이지 뭐!
최근 에어드랍을 발표한 디멘션($DYM)은 IBC 생태계 내 셀레스티아에 대한 에어드랍 물량을 할당
쿠지라($K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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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승을 기반으로 자체 발행 스테이블 코인 ‘$USK’의 발행량이 27M 돌파
→ 최근 기본적인 $USK 기반의 DeFi 인프라 구축 완료(랜딩, 레버리지, 머니마켓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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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 인프라를 기반으로 쿠지라 기반의 dApp 출시 기대 → 에어드랍을 통한 마케팅 이후 런치패드 진행 전략 예상 가능
인젝티브($I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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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최근 JUMP인지 짬프인지가 붙어서 가격이 올랐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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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C 생태계로 옮겨온지는 쪼금 되었긴 한데, 최근에 빛을 좀 보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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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가 활성화 되면서 NFT, DeFi dApp을 중심으로 에어드랍을 예고하는 상황(각 프로젝트 별 조건을 팔로업!)
스타게이즈($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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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즈 스테이커에 대한 에어드랍은 잘 없지만 최근 NFT 컬렉션 ‘BAD KIDS’에 에어드랍이 자주 할당 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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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DYM 에어드랍 소식이후 바닥가가 급등하여 현재 $3,000 수준으로 상승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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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해당 컬렉션에 대한 에어드랍이 지속적으로 누적되지 않을까 예상 됨
3. IBC 스테이커를 위한 사소한 것들
마음가짐
스테이킹을 하고 짧게는 한 달, 길게는 한 분기 혹은 반년이 걸려서 첫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고로, 에어드랍은 기다림의 미학 입니다. 에어드랍에 대한 갈망이 극에 달하면 추후 달콤한 ‘스캠’에 소중한 자산을 탈취 당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제아무리 에어드랍을 ‘목적’으로 스테이킹을 진행했다 하더라도 가격에 대한 신경은 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IBC 생태계 스테이킹에는 사실상 가장 큰 리스크라고 볼 수 있는 ‘락업 해제 기간’이 있습니다. 이에 급박한 시장 상황에 원활하게 대응하지 못할 수 있으며, 그저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활을 건 스테이킹 보다는 강물에 대나무 낙시대를 던지는 전략이 더 정신건강에 이롭지 안나 싶습니다.
Re-Staking
스테이킹 계정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스테이킹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 세월에 계정 하나 하나에 대한 리워드를 클레임하고 리-스테이킹(재예치) 합니까?
그래서 이름하여 리-스테이킹(APR → APY)
위 서비스는 일정 수준으로 스테이킹 리워드가 쌓이면 자동으로 리-스테이킹 해주는 기능으로 APR을 APY로 변환해줍니다.
일단 등록을 하면 검증인이 가스비까지 대신 지불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이 즐기시면 됩니다!
자산을 위임할 검증인을 고를 때 사소한 주의 사항
(1) Comm(커미션) : 스테이킹 보상에서 해당 % 만큼 수수료 징수함(낮으면 낮을수록 유저에게 좋음)
(2) Paricipation(참여율) : 거버넌스 참여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에어드랍에 따라 거버넌스를 척도로 보너스를 부여하기도 함 → 높으면 높을수록 좋음)
거버넌스에 관련한 재밌는 사실:
1 $ATOM을 스테이킹 했을 때 해당 거버넌스 투표권은 위임을 진행한 ‘유저’에게 할당 됩니다. 하지만! 스테이킹을 하고 있음에도 투표를 하지 않을 경우 해당 투표권은 ‘검증인(밸리데이터)’에게 할당 됩니다.
여기서 한번 더! 검증인이 유저 더 빨리 거버넌스 투표에 참여 했다고 하더라도 유저의 투표가 우선권을 가지게 되며, 유저의 투표권 만큼 검증인의 투표권은 차감됩니다.
(3)Miss Block : 누락 된 블록의 수로 높으면 블록 생성 보상이 줄어들기 때문에 APY가 낮아짐
(4) Uptime : 최근 검증인이 생성한 500개의 블록 중 Miss Block한 블록의 %를 나타내는 척도
그리고 가장 에어드랍을 위해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은 ‘중앙화 거래소 검증인’에 위임을 하는 것 입니다. 에어드랍 시 중앙화 거래소에 위임한 어카운트는 항상 제외되기 때문에 스테이킹 진행시 주의가 필요합니다.